현장실습 수기공모전

현장실습으로

작성자
전자상거래학과 고○민
조회
29

성명: 고○민

소속: 전자상거래학과

실습기관: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


  저는 목포대학교 전자상거래학과 3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실무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IPP사업단 보다 캡스톤디자인을 통하여 LINC+ 사업단을 많이 접하였고, 현장실습 부분에서 학생들이 어렵지 않고 쉽게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연결과 지원을 해주는 것으로 알기 때문에 동계방학 현장실습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현장실습 기업이 매칭이 되었는데,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라는 곳이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회사명에 궁금하여 검색을 많이 하였습니다. 광산구 내의 힘든 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을 주치하고, 지원해주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광산구 내에서 자영업을 하시기 때문에 공감될 수 있는 부분이 많고, 배울 점이 많겠다고 생각하여 전남 장성군에서 광주 광산구 평동까지 출퇴근을 해야겠다고 결정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출근하고 굉장히 어색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몰랐습니다. 팀장님들과 매니저님들이 편하게 말을 많이 걸어주셨습니다.


 그렇게 빨리 적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는 일들을 관찰하였습니다. 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을 주치하고 지원하는 것만이 아니라, 기숙사 임차비 지원, job스쿨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멘토를 통한 실무역량 강화, 청년들의 일자리를 연결시켜주고, 그 청년의 1,800,000원의 임금을 기업에 지원해주는 굉장히 좋은 일을 한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 다시서기를 담당하시는 이상호팀장님께 힘든 기업들과 자영업자들이 직접 상담 받으러 찾아오는 분들을 옆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폐업하는 분들과 사업을 유지하려고 지원을 받으시려는 분들이 많이 오셨다. 제가 옆에서 들으면서 든 생각은 딱히 방법이 없고, 고민들을 들어주고, 좋은 말을 해주는 방법 외에는 다른 방안이 없다고 생각하였지만, 다른 분과 연결시켜주어, 같이 협동하여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내주는 모습을 보고, 단순한 저의 생각과는 정말 다르다는 것을 뜻깊게 느꼈습니다. 또 저의 전공과 관련이 있는 전자상거래업을 하는 분들의 상담도 들으며, 현장에 뛰어들면 저렇게 일을 하구나, 매출만이 아닌 직원관리 등 많은 고민거리들과 해결방안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일자리팀 매니저님들을 도와 엑셀 작성과 각종 사업 파일들을 분류하였습니다. 그리고 과에서 배운 포토샵 작업을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일자리팀의 사업 포스터를 만드는데,

원하시는 부분을 듣고 직접 작업하여 내 결과물을  출력해 붙여 놓으셔서 뿌듯하였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어떻게 사용해야하나 걱정이 많지만, 막상 진행하고 보면 실무에 적용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단순한 사무보조만 하는 실습생들에게 새로 취임하신 센터장님과 이상호팀장님께서 프로젝트를 내주셨습니다. 광산구 내의 기업이나 자영업들의 문제점을 찾아내어 피드백하고,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 검색할 때 나오는 정보들을 최신화해 수정하고, 인터넷이나 SNS에 홍보하여 널리 알려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그 후로 사무보조도 하며, 남는 시간들을 이용하여 실습생들끼리 매일 회의를 진행하며 어떤 정보들이 기재되어있지 않는지 찾게 되고, 직접 운영하는 식당들을 찾아가 사진을 찍어서 블로그 리뷰, 인스타그램 게시글 홍보를 진행하였습니다. 인스타그램 게시글 홍보 등 마케팅은 과에서 많이 학습하고 경험하였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고 실습을 나와서 하게 되니 정말 재밌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실습 기간이 남았기에, 다른 색다른 방법을 모색한 후 마케팅하여, 프로젝트를 완성하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상호팀장님께서 기업에게 상품을 광산구브랜드관에도 업로드하고, 해외로도 판매를 진행한다고 하셔서 저에게 상세페이지 제작과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상품판매를 도와달라고 부탁하셨는데, 과에서 전부 배우고 경험했던 것들이라서 혼자 어깨가 올라가곤 했습니다. 여기서 우체국 배송비를 지원해 주신다고 하였는데, 학교에서도 글로벌셀러들에게 배송비 일부를 지원해주었는데 정말 좋은 조건이라 생각하였는데, 여기서도 진행하게 된다면 저도 꼭 참여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이번 현장실습은 잊지 못할 실습이 될 것 같습니다. 꼭 현장실습이라고 해서, 단순히 업무들만을 배우고 일하는 것만이 좋은 것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이 저보다 먼저 사회에 뛰어든 것이기 때문에, 그분들의 힘든 고민과 여러 방안들은 저에게도 공감과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견디고 해쳐나가야 할 미래임을 알기에, 저는 여기서 남들보다 빠르게 간접적으로 경험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전공과 관련될만한 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왔지만, 포스터 포토샵 수정하는 업무와 저희를 위하여 프로젝트를 내주셔서 실무 역량도 강화가 되어서 일석이조로 좋았습니다. 팀장님들께서 광산구 쪽에 가고 싶은 회사나 일하고 싶은 분야가 있으면 꼭 말씀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대표들과 연결시켜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저는 무조건 마케팅이나 전자상거래업 쪽으로 가고 싶어서 많이 찾아보았습니다. 정말 생각과는 다르게 마케팅 회사와 전자상거래 회사가 많이 있었습니다. 추후에 제가 자격과 요건이 갖춰진다면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에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여기서 하는 프로그램들과 도움은 아끼면 똥 된다라는 말이 있듯이, 이용하면 정말 좋은 기관입니다. 이곳에서의 실습 덕분에, 2021학년도 1학기를 마친 후, 취업계로 먼저 취직하는 것이 나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겠다고 느꼈습니다.